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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제2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정석봉 회장 취임, “역대 회장님들이 일궈온 동문회 더욱 발전시킬 것” 김길환·박정임·김홍덕·임태영 동문,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가 제25회 정기총회 및 2022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이 총장과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MBA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석봉(44기) ㈜참코청하 대표이사가 성기인(43기) 성원하이텍(주)·바이오셀뱅킹(주) 회장에 이어 제26대 MBA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동아대 동문들의 선후배 사랑과 모교 사랑은 대외적으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성기인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서 일궈놓으신 동문회를 더욱 계승발전 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지난 1년간 석사동문회 단합을 위해 많이 기여해주신 성기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하신 정석봉 회장님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더욱 결속된 동문회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자랑스러운 경영인상’을 받은 김길환(46기) 동양인터멧(주) 대표이사와 박정임(47기) ㈜삼성이엔지 대표이사,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한 김홍덕(53기) 한라정밀 대표이사와 임태영(53기) ㈜태영전기 대표이사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성기인 이임 회장과 김재훈(프로테크 대표) 이임 사무총장은 총장 공로상을, 허지원(41기) ㈜월드프랜지 대표이사·김정수(42기) 호텔센트럴베이 총지배인·양옥이(44기) ㈜경부산업 부장·김경숙(52기) 삼양해운(주) 전무이사는 경영대학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된 쌀화환은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전달됐다.

  • 2020년 보내주신 동아사랑

  • 총 모금액

    55.8억원

  • 납입자수

    2,793명

  • 석당인재학부 장학금

    누적모금액 580,000,000원

  • 석당인재학부 발전기금

    누적모금액 580,000,000원

  • 간호학부 장학금

    누적모금액 580,000,000원

  • 승학캠퍼스 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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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뉴스

    동아대 여교수회, 2022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아대학교 여교수회(회장 배혜란 의학과 교수)는 ‘2022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9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엔 배 회장을 비롯 권희진(의학과)·서금홍(건축학과)·전효정(아동학과)·이혜진(법학전문대학원)·강형숙(체육학과) 교수와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동아대 여교수회는 황기아 명예교수가 2,000만 원을 출연한 뒤 재직 여교수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매 학기 여학생 2명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여교수회는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배혜란(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총무 권희진(의학과) 교수 등 모두 10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행사에선 서채운(사학과 3), 이채은(수학과 3) 학생이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 회장은 “거리두기가 완화돼 직접 학생들을 만나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훌륭한 학생들이 장학생에 선발됐다. 앞으로도 훌륭한 학생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들은 “대학 진학해 전공을 배우며 장학금까지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장학금으로 열심히 취업 준비에 힘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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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는 20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서 개최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동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윈드오케스트라(Dong-a Wind Orchestra)는 동아대 음악학과 관악 및 타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연주단체로 이번 공연은 재학생과 교직원, 부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연주회다. 박경호 지휘로 열릴 이날 공연 1부에서 동아윈드오케스트라는 주페(F.v.Suppe)의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과 한(Jacob De Haan) ‘오리건(Oregon)’, 라이네케(S.Reineke) ‘독수리가 비상하는 곳(Where Eagles Soa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루다(J.B.G.Neruda)의 ‘트럼펫 협주곡(Trumpet Concerto)’에선 트럼펫터 김민주(음악학과4)가 협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선 라이네케(S.Reineke)의 ‘Portrait of Freedom’과 ‘Fate of the Gods’, 오러프린(S. O’Loughlin) ‘Waves of the Revolution’ 등 레퍼토리가 연주돼 관객을 매료시킨다. 도플러(F.Doppler)의 ‘Andante and Rondo, Op.25 for 2 Flutes’에선 플루티스트 최소망(음악학과4)과 서령(음악학과3)이 나서 감동을 더한다. 동아대 관악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박 지휘자는 한예종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및 마인츠 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마인츠극장 교향악연수단원을 역임했다. 그는 연주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고도의 합주력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 지휘자다. 최 학과장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음악 교육은 정말 힘든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믿고 따라준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박경호 지휘자를 중심으로 좋은 공연을 준비했다. 함께 자리해 응원의 갈채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